'결핵 환자 2명 살해' 요양병원장 불구속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핵에 걸린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요양병원 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7일 서울에 있는 요양병원장 A 씨를 살인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 결핵에 걸린 환자 2명에게 염화칼륨을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결핵 환자 때문에 병원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핵에 걸린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요양병원 원장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7일 서울에 있는 요양병원장 A 씨를 살인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5년 결핵에 걸린 환자 2명에게 염화칼륨을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결핵 환자 때문에 병원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2차례 신청했지만, 법원은 직접적인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모두 기각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국민,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로 이송
- 세월호 이준석 선장, 옥중서 밝힌 심경 “죽을 때까지 뉘우칠 것”
- 일본 자민당 '퇴폐모임' 영상 일파만파…일부 사의 표명
- 직원들 위해 롯데월드 통째로 빌린 회사…1989년 개관 이래 처음
- "싫으면 해지하든가"...앵커 말 잃게 한 '배달 앱'의 갑질 [Y녹취록]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강남대로 한가운데 90도로 누운 차량..."음주 운전 추정"
-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은 불가피" 김정은의 강력한 경고? [Y녹취록]
- [날씨] 내일 서울 0℃... 제주도 낮부터 비
- 미국은 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