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역도 ‘키다리 아저씨’ 나선 국내 바이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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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기업이 한국 역도를 이끄는 대한역도연맹의 후원사로 나섰다.
대한역도연맹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바이오 인프라 전문 기업 지더블유바이텍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한국 역도 발전에 큰 힘을 얻도록 하겠다. 한국 역도의 세계 정상 진입과 국제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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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매달 현금 후원 진행하기로
대한역도연맹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바이오 인프라 전문 기업 지더블유바이텍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역도연맹은 “지더블유바이텍이 앞으로 1년간 대한민국 역도 발전을 위해 대한역도연맹에 매달 현금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항체 제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더블유바이텍은 지난 2022년부터 백신 국산화, 그린바이어 사업 등 신성장 사업도 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법인이다. 지더블유바이텍 안재형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층 강화는 물론 역도가 일부 유명 선수들의 인기도에 국한되는 스포츠가 아닌 국민생활체육으로 재인식됐으면 좋겠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역도연맹을 적극 지원해 앞으로 역도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국위 선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이번 후원을 바탕으로 한국 역도 발전에 큰 힘을 얻도록 하겠다. 한국 역도의 세계 정상 진입과 국제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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