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관객 과몰입 유발하는 다양한 이벤트 화제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셀린 송 감독)'의 감성 포토존은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 사는 해성의 방과 뉴욕의 노라 방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해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의 방 안에는 관람객들이 영화 속 캐릭터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메신저룸이 설치돼 있다.

이와 함께 메인 포토존인 회전목마 앞에서 포스터 속 해성과 노라가 되어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관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멀티 컬처 플랫폼 카시나 한남점에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패스트 라이브즈'의 국내 개봉을 기념하여 특별한 팝업스토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 이벤트에서는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전달되는 인연, 사랑, 운명에 대한 깊은 탐구와 공감을 녹여낸 공식 머천다이즈와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