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돈사 화재로 돼지 400여 마리 소사…인명피해 없어

강영훈 2024. 3. 12.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소재의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연면적 1천291㎡ 규모의 돈사 4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이 일부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관 등 인력 48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전 4시 30분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돈사 분만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2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소재의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연면적 1천291㎡ 규모의 돈사 4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이 일부 탔다.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로 인해 돼지 440마리가 소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총 1억 8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관 등 인력 48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전 4시 30분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돈사 분만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