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소규모 사업자 대상 생활악취 저감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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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소규모 사업자 대상 생활악취 저감시설 설치 지원 대상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가의 생활악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주택가 인근 위치한 직화구이 식당, 세탁소 등에서 나오는 냄새로 매년 생활 악취 민원이 늘고 있지만, 소규모 사업장은 악취방지시설 설치에 관한 법적 의무가 없는 상태다.
구는 올해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 업체를 통해 악취 저감 장치(전기 진집기)를 설치 해주고, 3년간 유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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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소규모 사업자 대상 생활악취 저감시설 설치 지원 대상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가의 생활악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주택가 인근 위치한 직화구이 식당, 세탁소 등에서 나오는 냄새로 매년 생활 악취 민원이 늘고 있지만, 소규모 사업장은 악취방지시설 설치에 관한 법적 의무가 없는 상태다.
구는 올해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 업체를 통해 악취 저감 장치(전기 진집기)를 설치 해주고, 3년간 유지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의 규모에 따라 테이블 10개 내외 사업장은 전기 진집기 1세트, 테이블 20개 내외는 2세트를 설치한다.
지원을 원하면 29일까지 송파구 맑은 환경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자 현장 확인을 거쳐 소규모 사업장 6곳을 최종 선발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행정 지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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