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GS100, ‘온어스’서도 판매

장우정 기자 2024. 3. 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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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온·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기반해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2분기에 자체 개발, 출시한 국산화율 92%의 전기 스쿠터 GS100에 대한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온어스의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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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자회사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온·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의 전기 스쿠터 GS100. /대동모빌리티 제공

온어스는 2005년 설립된 한국모터사이클서비스가 전신으로 현재 이륜차 판매, 렌트, 정비, 보험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기반해 대동모빌리티는 지난해 2분기에 자체 개발, 출시한 국산화율 92%의 전기 스쿠터 GS100에 대한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온어스의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오프라인 네트워크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한다. 앱에 입점한 전국 1000여 개의 제휴 정비업체를 통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기 이륜차 오프라인 채널 및 온라인 채널 기반 고객 접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경제형 전기 이륜차 GS110도 해당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대동모빌리티의 GS100은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찾아 교체하는 BSS(Battery Swapping System) 방식의 전기 스쿠터여서 충전 대기 시간이 없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0㎞(60㎞ 정속 주행 시)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력은 90㎞/h다.

대동모빌리티와 온어스는 전기 이륜차 위탁 판매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어스 김종호 대표(왼쪽 네번째), 대동모빌리티 권기재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환하게 웃고 있다. /대동모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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