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기보험 심사 시스템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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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자사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삼성화재 건강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은 보험금 청구 이력과 무관하게 빠른 심사 과정을 거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심사 승인율은 현재 90% 수준에 달한다.
삼성화재 장기보험U/W 팀장 노재영 상무는 "장기U는 이제 보험 심사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경쟁력 있는 심사 처리 속도를 갖췄다"며 "향후에는 고객별 맞춤형 심사를 통한 초개인화된 보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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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화재는 자사 장기보험 상병심사 시스템 '장기U'가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U' 시스템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피보험자의 질병을 고려해 보험사가 인수할 수 있는 최적의 담보를 빠른 시간 내 찾아준다. 고객이 고지한 내용과 보험금 청구 이력을 살펴 AI가 스스로 심사하고 승인 여부를 알려준다.
고객이 보험금 청구 이력이 있더라도 AI를 활용해 자동 심사가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이에 삼성화재 건강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은 보험금 청구 이력과 무관하게 빠른 심사 과정을 거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심사 승인율은 현재 90% 수준에 달한다.
삼성화재 장기보험U/W 팀장 노재영 상무는 "장기U는 이제 보험 심사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경쟁력 있는 심사 처리 속도를 갖췄다"며 "향후에는 고객별 맞춤형 심사를 통한 초개인화된 보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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