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녹색축산육성기금 1% 저리 융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환경친화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60호를 확정, 251억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전남도와 시군이 친환경축산 확대 및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587호에 1천 71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겨민기자]전남도는 환경친화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60호를 확정, 251억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깔짚 구입 및 축산물 원료 구입 등 전업규모 미만의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이에따라 ▲축사 신규·개보수·증축 및 내부시설 등 시설자금 44호 대상 234억 원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구입, 원료 구입 등 운영자금 16호 대상 17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시설자금의 경우 농업인·법인,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에 30억 원 이내,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4억 원, 축산물 유통·가공업 6억 원 이내다.
상환조건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 거치 8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가격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융자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전남도와 시군이 친환경축산 확대 및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587호에 1천 710억 원을 융자 지원했다.
kkm9971@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두순 “마누라 22번 가출…8살짜리에 그짓, 사람 새끼냐”
- “머리 처박고 뛰어야”…김민재, 하극상 논란에 입 열었다
- [영상] '초절정 미남' 차은우, 방콕에서 휴가 중...근육질 몸매 ‘깜놀’
- “이강인은 한국 축구 짊어질 선수, 발탁할 것”…김남일 예측 ‘화제’
- "치킨 식었으니 다시 튀겨줘" 손님의 황당 요구…어찌하나요?
- 故이선균, 아카데미 시상식서 깜짝 등장…“타임 투 세이 굿바이”
- “제발 공부좀 해!” 커피 마셨다가 봉변…인기 女아이돌, 무슨 일이
- 가수 김흥국, 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 이강인 뽑은 황선홍 “두 선수만의 문제 아냐. 이제는 화합해 나아갈 때”
- [영상] 김지훈 40억 대박난 그집…줄서서 먹는다는 핫한 이것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