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동화약품과 ‘하루 한 병’ 건강 드링크 출시
방금숙 기자 2024. 3. 12. 09:20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가 동화약품과 손잡고 아르기닌, 테아닌 등을 넣은 건강 드링크 ‘하루 한 병’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한 병 2종은 아르지닌, 테아닌 등이다. 건강한 습관 만들기를 콘셉트로 동화약품이 제조한다.
아르지닌 제품에는 활력 증진을 위한 L-아르지닌 1,000mg와 함께 비타민B군 3종(B1, B2, B6)과 비타민 C도 1일 권장량의 2배를 담았다.
테아닌은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L-테아닌 250mg과 흡수율이 높은 액상 형태의 글루콘산 마그네슘 315mg이 들었다.
CU는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에서 헬스 디깅, 헬시 플레저 등 건강 관리에 대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강 음료에 대한 수요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CU의 최근 3개년간 기능성 음료 매출은 지난 2022년 52.2%, 지난해 27.3%에 이어 올해 1~2월 14.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나라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는 “봄철 외부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U는 운동 전후 마시기 좋은 퍼포먼스 드링크와 에너지 드링크 등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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