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엠마 스톤 인종 차별 논란 일축 "축하해 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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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중화권 배우 양자경이 엠마 스톤의 인종 차별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양자경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요 엠마. 내가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제니퍼(로렌스)와 함께 오스카 상을 넘겨주는 그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그녀는 나의 친한 친구인 제이미 리 커티스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어요"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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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세계적인 중화권 배우 양자경이 엠마 스톤의 인종 차별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양자경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요 엠마. 내가 혼란스럽게 만들었지만,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제니퍼(로렌스)와 함께 오스카 상을 넘겨주는 그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그녀는 나의 친한 친구인 제이미 리 커티스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어요"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자경은 엠마 스톤을 끌어안고 있는가 하면,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엠마 스톤은 앞서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인종 차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가여운 것들'로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게 된 엠마 스톤은 상을 건네받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갔는데, 그곳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제니퍼 로렌스와 양자경이 있었다. 보통 이전 수상자로부터 상을 건네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엠마 스톤은 양자경이 아닌 제니퍼 로렌스를 거쳐 상을 받아 의문을 자아냈다. 또 트로피를 들고 있던 양자경과는 눈도 마주치지 않더니 가장 마지막에 악수를 건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밖에도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키호이콴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양자경 인스타그램]
양자경 | 엠마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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