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5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

정민하 기자 2024. 3.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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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공시를 통해 전날인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한다고 밝혔다.

자사주 취득은 이날부터 6월 1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취득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선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와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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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공시를 통해 전날인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한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 /NH투자증권 제공

자사주 취득은 이날부터 6월 1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취득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보통주) 약 3억3166만주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약 500억원 규모다.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6.7%, 7.8%이다. 배당금총액은 2808억2612만원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선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와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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