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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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문체부가 뽑는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부터 4년간 지정한 문화도시 24곳 가운데 청주시와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춘천시 등 4곳을 최우수 도시로 선정하고, 이 중 청주시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청주시를 포함한 문화도시 24곳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지역 문화 여건 개선과 고유문화 기반 콘텐츠 발굴 등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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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문체부가 뽑는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부터 4년간 지정한 문화도시 24곳 가운데 청주시와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춘천시 등 4곳을 최우수 도시로 선정하고, 이 중 청주시를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청주시가 문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고장으로 다수 기록유산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기록유산 분야로는 최초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유치했으며, 기록문화 도시브랜드 확립과 연계 산업 창출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해 청주시를 포함한 문화도시 24곳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지역 문화 여건 개선과 고유문화 기반 콘텐츠 발굴 등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도 24개 도시에 360억 원을 지원해 지역 주도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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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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