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읍·면 취약지 8곳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임선우 기자 2024. 3.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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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농촌지역을 돌며 보건의료, 복지,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항목은 일반진료 상담, 한방진료 상담, 치과 진료, 복약 지도 및 약물 오남용 교육, 안경 관리, 결핵 검진, 복지기관 협력 복지상담 운영, 네일아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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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검진·복지상담 등 한자리서 제공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료와 여가를 한번에, 다함께 건강더하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농촌지역을 돌며 보건의료, 복지, 여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청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청주복지재단,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서비스 항목은 일반진료 상담, 한방진료 상담, 치과 진료, 복약 지도 및 약물 오남용 교육, 안경 관리, 결핵 검진, 복지기관 협력 복지상담 운영, 네일아트 등이다.

오는 16일 남이면 구미진료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읍·면 취약지 8곳을 차례로 순회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서비스 범위와 참여 기관을 더욱 확대했다"며 "의료사각지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미원면·현도면·옥산면·북이면에서 4차례 이 서비스를 운영, 주민 157명에게 1054건의 보건복지 서비스 혜택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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