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둘째 출산 "제왕절개…경이로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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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슬기(38)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슬기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다. 우리 탄탄이"라며 둘째를 맞이했음을 알렸다.
박슬기는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다. 응원해 주시고 소식 기다리신 여러분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휴식 취하느라 지금에서야 공개"라고 적었다.
지난해 11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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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인 박슬기(38)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슬기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다. 우리 탄탄이"라며 둘째를 맞이했음을 알렸다.
이어 "제왕(절개)이지만 태어나자마자 탄탄히 얼굴도 보고 소중한 순간들의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장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이렇게 예쁜 아기가 제 배 속에 있었다니 참 신기하고 놀랍다"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다. 응원해 주시고 소식 기다리신 여러분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휴식 취하느라 지금에서야 공개"라고 적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둘맘의 삶,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MBC TV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 간판 리포터로 활약했다.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2016년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1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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