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투자증권, 500억 자사주 매입·소각에 상승세

강정아 기자 2024. 3. 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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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한다는 소식에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0원(1.20%)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NH투자증권은 보통주 417만3622주를 장내 매수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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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한다는 소식에 12일 장 초반 상승세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 /뉴스1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0원(1.20%)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NH투자증권은 보통주 417만3622주를 장내 매수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약 500억원 규모다. 취득 예상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다.

자사주 매입은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를 줄여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소각까지 이뤄지면 기업의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주식 수가 줄어드는 만큼 주당 가치가 높아져 주가 부양 효과가 있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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