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관망세에도 코스피, 2660선 강보합세… 코스닥도 올라

유가증권(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12일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8포인트(0.28%) 오른 2677.2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63포인트(0.51%) 상승한 2763.47로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우 등은 내림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LG화학, POSCO홀딩스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38포인트(0.27%) 오른 878.3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포인트(0.16%) 상승한 877.37에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보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PSP 등이 오르고 있다. HLB, 알테오젠, 엔켐, 셀트리온제약, 리노공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신성델타테크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는 이날 발표될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며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97포인트(0.12%) 오른 3만8769.66으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4포인트(0.11%) 떨어진 5117.95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65.84포인트(0.41%) 밀린 1만6019.27로 장을 마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