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어선 전복, 선원 7명 전원 구조...1명 심정지

김선덕 2024. 3. 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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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이 모두 구조됐으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쯤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약 13㎞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통발어선 A호(7t)가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원 중 6명은 사고 직후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됐으나 해경의 선체 수색 도중 선내에서 구조된 선장 60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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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이 모두 구조됐으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쯤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약 13㎞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통발어선 A호(7t)가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복된 어선. 연합뉴스
해경은 경비함정 등 12척과 헬기 1대 등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선원 중 6명은 사고 직후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됐으나 해경의 선체 수색 도중 선내에서 구조된 선장 60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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