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후 늦게까지 비…전북 내륙·경상권 ‘싸락우박’ 가능성

정봉비 기자 2024. 3. 12.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과 모레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3일과 14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영상 15도이며, 14일에는 각각 영하 3∼영상 6도, 영상 11∼영상 17도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서울 종로꽃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점포에 진열된 꽃들을 구경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과 모레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충북과 전북 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이날 고도 5㎞ 상공 상층에 영하 30도 이하 찬 공기가 지나면서 대기 불안정이 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했다. 또한 전북 내륙 일부와 경상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남부 5∼10㎜, 전라권, 충청권, 강원도, 수도권 5㎜ 안팎 등이다. 예상 적설은 제주도 산지, 강원 산지 1∼5㎝, 경북 북동 산지, 강원 내륙 1㎝ 안팎 등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영하 4∼영상 4도, 최고기온 영상 9∼영상 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상 7∼영상 14도로 예보됐다.

13일과 14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영상 15도이며, 14일에는 각각 영하 3∼영상 6도, 영상 11∼영상 17도로 예보됐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