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 고잔2차’ 오늘 1순위·내일 2순위 청약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조감도)를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2차는 고잔연립 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구성은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이다.

한화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 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위치한 단원구 고잔동 도심지역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