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해외제조 수입식품 현지 위생 실사···소비자 안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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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수입식품의 소비자 안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식약처 지정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세스코의 특장점은 교육이나 컨설팅, 시험분석, 이물분석 등 식품안전에 관한 종합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전문 솔루션을 연계·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안전한 수입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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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강백원 국장과 현지실사과 담당자들은 서울 상일동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세스코는 식약처가 지정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2017년부터 해외식품의 안전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안전 전문 지식을 갖춘 세스코 현지실사 점검관들이 중국·베트남·미국·유럽 등의 제조업소와 작업장에 파견돼 위생을 평가한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지난해 80여곳을 현지심사했고 올해 1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수입식품 등은 국내 생산제품과 동일하게 인식될 우려가 있어, 소비자의 알 권리 및 위생관리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식약처 지정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세스코의 특장점은 교육이나 컨설팅, 시험분석, 이물분석 등 식품안전에 관한 종합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전문 솔루션을 연계·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안전한 수입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스코는 식품위생 평가·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식품안전센터 외에도, 식품·축산물 등에 대한 시험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시험분석연구원, 식품 속 이물·미세플라스틱 등을 분석하는 이물분석센터 등 다양한 식품안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세스코 시험분석연구원은 식품 분석 분야 국제공인평가기관(FAPAS)에서 우수함을 인정 받았고,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우수시험검사기관으로 식약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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