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현역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김현주 2024. 3. 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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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가게에서 다른 손님이 놓고 간 현금을 훔쳤다는 의혹을 받은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모 지역 한 복권 가게에서 계산대에 올려진 현금 10만원가량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복권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동안 A씨를 상대로 입건 전 조사를 벌였고, 지난 8일 A씨를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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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절도 혐의로 조사해 불구속 송치 예정"
복권 가게에서 다른 손님이 놓고 간 현금을 훔쳤다는 의혹을 받은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모 지역 한 복권 가게에서 계산대에 올려진 현금 10만원가량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모 지역에서 현역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활동하는 보좌관으로 알려졌다.
복권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동안 A씨를 상대로 입건 전 조사를 벌였고, 지난 8일 A씨를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안이 외부로 알려지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절도 혐의로 조사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면서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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