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병원 분전반 불…30명 대피

김민지 기자 2024. 3.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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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41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20층짜리 건물 4층 병원 내 분전반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환자 26명과 병원 관계자 4명 등 30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간판 타이머와 의료용 약품 등을 태워 27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6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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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기 SUV차량도 불
[부산=뉴시스] 1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의 한 20층짜리 건물 4층 병원 내 분전반에서 불이 나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30명이 대피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1일 오후 7시 41분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20층짜리 건물 4층 병원 내 분전반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환자 26명과 병원 관계자 4명 등 30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간판 타이머와 의료용 약품 등을 태워 27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7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뉴시스] 1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SUV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12일 오전 4시 38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SUV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6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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