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석 “‘서울의봄’ 8공수 여단장役 위해 10㎏ 정도 증량, 오디션 통해 출연”(아침마당)

박수인 2024. 3.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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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서울의 봄'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3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8공수 여단장역을 맡았던 정형석은 "10kg 정도 더 찌운 거다. 공수복이 어울리려면 살집이 있어야겠더라"며 "연기에 진심이다. 8년 전부터 성우 일과 병행하고 있다. 영화는 오디션 보고 출연하게 됐다. 지금도 계속해서 오디션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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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서울의 봄'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3월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8공수 여단장역을 맡았던 정형석은 "10kg 정도 더 찌운 거다. 공수복이 어울리려면 살집이 있어야겠더라"며 "연기에 진심이다. 8년 전부터 성우 일과 병행하고 있다. 영화는 오디션 보고 출연하게 됐다. 지금도 계속해서 오디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 5년 정도 되면 성우로서 해온 게 있으니까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했는데 쉽지 않더라. 대사가 없다가 조금 대사가 있는 역할이다가 약간 조단역 역할을 맡다가 계단처럼 올라가고 있다"며 배우 활동이 쉽지 않음을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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