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데뷔 첫 단독 참여…12일 '야한 사진관' OST 발매
강다윤 기자 2024. 3. 12. 09:0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스파 닝닝이 데뷔 후 첫 단독 OST를 선보인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측은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 에스파 닝닝의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발매한다.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는 일상에 부딪치는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팝 록(Pop-Rock) 장르의 곡이다. 극 중 서기주(주원)를 향한 한봄(권나라)의 모순적인 마음과 이 두 사람이 마주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특히 에스파 닝닝이 데뷔한 후 처음으로 솔로 OST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닝닝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목소리,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야한 사진관'이 서기주와 한봄의 묘한 상부상조의 관계를 그리는 드라마인 만큼, 첫 OST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는 이들이 펼칠 서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한 사진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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