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춘천중의 핵심 모토, “최선을 다할 때 느끼는 뿌듯함”
손동환 2024. 3.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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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할 때, '내가 뭔가 해냈다'라는 뿌듯함을 느껴야 한다"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춘천중학교 농구부(이하 춘천중)도 마찬가지다.
춘천중 농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박종혁 코치는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스토브리그에서는 경기 감각을 쌓았다.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했다. 그리고 2월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며 지난 겨울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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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할 때, ‘내가 뭔가 해냈다’라는 뿌듯함을 느껴야 한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춘천중학교 농구부(이하 춘천중)도 마찬가지다. 1월과 2월에 동계훈련을 한 후, 지난 7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제61회 춘계 남녀중고농구연맹전(이하 춘계연맹전)에 참가하고 있다.
춘천중 농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박종혁 코치는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스토브리그에서는 경기 감각을 쌓았다.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했다. 그리고 2월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며 지난 겨울을 돌아봤다.
한편, 춘천중 농구부 인원은 총 12명. 3학년 4명과 2학년 5명, 신입생 3명이다. 적지 않은 인원이 대회에 나서고 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춘천중은 춘계연맹전에 출전하고 있다. 7일에 열린 첫 경기에서 대전중에 84-93으로 졌지만, 3명의 선수가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먼저 홍승명이 풀 타임을 소화했다. 3점 3개를 포함해, 2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3학년인 유시헌과 최윤성이 각각 21점 13리바운드 6스틸 3어시스트와 18점 8리바운드 6스틸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박종혁 코치 역시 “3학년인 유시헌은 빅맨 역할을 해내야 한다. 같은 학년인 최윤성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줘야 하고, 팀을 이끌기도 해야 한다. 그리고 2학년인 홍승명은 뛰어난 개인 기술을 갖고 있다. 득점을 많이 해야 한다”며 위에 언급된 세 명의 선수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우리 팀의 신장이 전체적으로 작다. 3점슛과 속공을 메인 공격 옵션으로 삼아야 한다. 수비할 때에는 프레스 위주로 하려고 한다”며 팀 컬러를 전했다.
팀 컬러를 전한 박종혁 코치는 “성실함이 제일 먼저다. 그리고 다들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전했다.
이어, “성과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최선을 다했을 때, ‘내가 뭔가를 해냈구나’라는 뿌듯함을 느껴야 한다”며 ‘최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소년체전 평가전에서 평원중과 맞붙는다. 우리한테는 중요한 경기다. 그 경기에서 이겨, 강원도를 대표하는 팀이 되고 싶다. 그걸 이뤄놓고, 다음 목표를 생각하겠다”며 ‘소년체전 출전’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사진 제공 = 한국중고농구연맹(KSSBF)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춘천중학교 농구부(이하 춘천중)도 마찬가지다. 1월과 2월에 동계훈련을 한 후, 지난 7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리는 제61회 춘계 남녀중고농구연맹전(이하 춘계연맹전)에 참가하고 있다.
춘천중 농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박종혁 코치는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스토브리그에 참가했다. 스토브리그에서는 경기 감각을 쌓았다. 선수들의 경험이 부족했다. 그리고 2월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며 지난 겨울을 돌아봤다.
한편, 춘천중 농구부 인원은 총 12명. 3학년 4명과 2학년 5명, 신입생 3명이다. 적지 않은 인원이 대회에 나서고 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춘천중은 춘계연맹전에 출전하고 있다. 7일에 열린 첫 경기에서 대전중에 84-93으로 졌지만, 3명의 선수가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먼저 홍승명이 풀 타임을 소화했다. 3점 3개를 포함해, 2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양 팀 선수 중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3학년인 유시헌과 최윤성이 각각 21점 13리바운드 6스틸 3어시스트와 18점 8리바운드 6스틸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박종혁 코치 역시 “3학년인 유시헌은 빅맨 역할을 해내야 한다. 같은 학년인 최윤성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적극적인 수비를 보여줘야 하고, 팀을 이끌기도 해야 한다. 그리고 2학년인 홍승명은 뛰어난 개인 기술을 갖고 있다. 득점을 많이 해야 한다”며 위에 언급된 세 명의 선수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우리 팀의 신장이 전체적으로 작다. 3점슛과 속공을 메인 공격 옵션으로 삼아야 한다. 수비할 때에는 프레스 위주로 하려고 한다”며 팀 컬러를 전했다.
팀 컬러를 전한 박종혁 코치는 “성실함이 제일 먼저다. 그리고 다들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전했다.
이어, “성과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최선을 다했을 때, ‘내가 뭔가를 해냈구나’라는 뿌듯함을 느껴야 한다”며 ‘최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소년체전 평가전에서 평원중과 맞붙는다. 우리한테는 중요한 경기다. 그 경기에서 이겨, 강원도를 대표하는 팀이 되고 싶다. 그걸 이뤄놓고, 다음 목표를 생각하겠다”며 ‘소년체전 출전’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사진 제공 = 한국중고농구연맹(KSS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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