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로 지원 물품 출항 준비, 해상 지원 첫 사례
민경찬 2024. 3. 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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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키프로스 라르나카 항구에서 약 200톤의 쌀과 밀가루, 물 등 인도적 지원 물품을 가자지구로 수송할 국제구호단체 '오픈 암스' 소속 선박(붉은색)이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국제 공여국들이 지난 5개월간의 전쟁으로 광범위한 기아에 직면한 가자지구에 해상을 통해 물품을 지원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 암스' 호의 정확한 출항 일정은 보안을 이유로 알려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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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나카=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키프로스 라르나카 항구에서 약 200톤의 쌀과 밀가루, 물 등 인도적 지원 물품을 가자지구로 수송할 국제구호단체 '오픈 암스' 소속 선박(붉은색)이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국제 공여국들이 지난 5개월간의 전쟁으로 광범위한 기아에 직면한 가자지구에 해상을 통해 물품을 지원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 암스' 호의 정확한 출항 일정은 보안을 이유로 알려지진 않았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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