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화이트데이 앞두고 로맨틱 와인 '아루마' '아만까야' 2종 추천

김현주 2024. 3. 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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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화사 인터리커가 로맨틱한 스토리가 담긴 레드 와인 2종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리커가 추천하는 와인은 아르헨티나의 대표 생산자 까테나 패밀리 (Catena Family)와 프랑스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Domaines Barons de Rothschild Lafite)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보데가스 까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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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화사 인터리커가 로맨틱한 스토리가 담긴 레드 와인 2종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리커가 추천하는 와인은 아르헨티나의 대표 생산자 까테나 패밀리 (Catena Family)와 프랑스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Domaines Barons de Rothschild Lafite)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보데가스 까로이다. 

까테나 패밀리의 수장 니콜라 까테나는 현대 아르헨티나 와인 산업의 발전을 이끈 선구자이며, 도멘 바론 드 로칠드 라피트는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1등급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포함해 전 세계 10개의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는 명실 상부 최고의 와인 
생산자이다. 보데가스 까로 (CARO)의 이름은 까테나 (CATENA)의 CA와 로칠드 (ROTHSCHILD)의 RO가 합쳐져 탄생한 이름으로, 두 와인 명가(名家)의 조화로운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보데가스 까로는 안데스 산맥 기슭에 자리한 멘도자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평균 해발 1,000 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에 포도밭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일조량을 가지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최대 30도까지 이를 정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는 곳이다. 사막과 같이 건조한 기후 덕에 병충해의 큰 피해 없이 포도가 서서히 숙성되며 서늘한 밤 공기는 신선하고 강렬한 과실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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