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메이저리그 개막전 애국가·미국국가 제창 확정

이선명 기자 2024. 3. 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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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백현. 아이앤비100 제공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참여한다.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은 “백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출격한다”고 밝혔다.

백현은 오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에서 무반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도 열창할 예정이다.

백현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백현은 지난해 11월에도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오프닝 세리머니를 펼쳤다.

백현이 가창자로 참여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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