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유선사 숙소 건물 화재‥스님 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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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전북 정읍시 고부면에 있는 사찰인 유선사 숙소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약 5시간 동안 이어지면서 건물에 있던 스님 3명이 대피하고 2층 짜리 건물 한 동이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이 산에 있어 차량 진입 등이 어려워 화재 진화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화목 보일러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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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전북 정읍시 고부면에 있는 사찰인 유선사 숙소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약 5시간 동안 이어지면서 건물에 있던 스님 3명이 대피하고 2층 짜리 건물 한 동이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이 산에 있어 차량 진입 등이 어려워 화재 진화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화목 보일러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98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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