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혼조 마감에도 지수선물은 일제 상승, 나스닥 0.40%↑

박형기 기자 2024. 3. 12.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증시가 혼조 마감했음에도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8%, S&P500 선물은 0.24%, 나스닥 선물은 0.4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었다.

S&P500은 0.11%, 나스닥은 0.41% 각각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혼조 마감했음에도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8%, S&P500 선물은 0.24%, 나스닥 선물은 0.4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12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규장은 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었다. S&P500은 0.11%, 나스닥은 0.41%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다우는 0.12% 상승했다.

CPI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면서 미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12일 CPI를, 14일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각각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오는 20일 연준의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인플레이션 지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