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2일 라이브투데이2부
■ 돌풍·번개 동반 요란한 봄비…주 후반 포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엔 한층 포근해지면서 금요일엔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 강릉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 서울의대 교수협 "정부 안나서면 18일 사직"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사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교수들의 반발 움직임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는 전공의들이 지금이라도 복귀하면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했습니다.
■ 러시아서 간첩혐의로 한국인 체포…"영사 조력"
러시아에서 우리 국민 1명이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국인이 간첩혐의로 체포된 것은 처음으로, 외교부는 체포 사실 인지 직후부터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과실 물가상승률, 전체 소비자물가와 격차 최대
지난달 과실 물가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과실 물가상승률은 40.6%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1%보다 37.5% 포인트 높았습니다.
■ 환자 2명 '약물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송치
결핵환자 2명에게 약물을 투여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요양병원장이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메르스 유행 당시 환자들이 결핵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면 병원 운영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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