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감춘 피츠버그 배지환… 고관절 이상 '빅리그' 시즌 준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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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이 고관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한국시각)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제이슨 매키 기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이 배지환이 고관절에 문제를 안고 있어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지난 6일 토론토와의 시범경기 이후 자취를 감췄다.
셸턴 감독은 "배지환이 고관절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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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제이슨 매키 기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이 배지환이 고관절에 문제를 안고 있어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지난 6일 토론토와의 시범경기 이후 자취를 감췄다.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셸턴 감독은 "배지환이 고관절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빅리그에 데뷔해 10경기에서 타율 0.333을 기록했다. 2023시즌 풀타임 빅리거가 됐다.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24도루 54득점 OPS 0.607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7차례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0.273(11타수 3안타), 출루율 0.500에 2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발이 빠르기에 출루율만 높인다면 주전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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