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갈비 배 터지게 먹어볼까”…반값 LA갈비 150t 풀린다

[사진 출처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3월을 맞아 갈비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봄 날씨에 저녁 식사 메뉴 혹은 나들이용 먹거리로 갈비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3월에 실시한 ‘LA갈비대전’ 행사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물량 100t이 완판됐으며, 갈비 상품군 실적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배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오프라인 전 점에서 ‘갈비대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LA갈비를 포함해 찜갈비, 꽃갈비살 등 주요 갈비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반값 갈비 행사 준비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일자별로 갈비 시세를 확인해 가장 저렴한 시점에 갈비를 150t 사전 매입해 판매가를 낮췄다.

대표상품은 미국산 LA갈비(100g, 냉동)로 행사카드 결제 시 2490원에 5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찜갈비(100g, 냉장)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된 값에 판매한다.

봄 나들이족을 겨냥한 구이용 미국산 꽃갈비살(100g, 냉장)과 미국산 토마호크·티본 스테이크(각 100g, 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해 판다.

또한, 미국산 LA갈비와 찜갈비를 4만원 이상 구매 시 양념 갈비를 재울 수 있는 6.5L 용량의 밀폐용기를 선착순 증정한다. 준비 수량은 총 1만개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