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첫 우승' 김재희, 지난주와 동일한 세계랭킹 15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23)의 세계랭킹이 1주 전과 같은 자리에 위치했다.
김재희는 12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54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연말 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 참가한 직후 세계 158위였던 김재희는 올해 2월 출격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테내셔널 공동 29위가 반영된 세계랭킹에선 148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주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23)의 세계랭킹이 1주 전과 같은 자리에 위치했다.
김재희는 12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54위를 유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지난주 대회 성적은 이미 반영됐다.
지난해 연말 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에 참가한 직후 세계 158위였던 김재희는 올해 2월 출격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테내셔널 공동 29위가 반영된 세계랭킹에선 148위였다. 이후 3월 5일자에선 세계 154위를 기록했다.
김재희는 3월 10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에서 끝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나흘 최종합계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2위 방신실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이 대회는 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으로, 싱가포르골프협회(SGA)와 공동 주관했으며, 출전 선수 108명은 KLPGA 투어 출전자격 선수 76명, SGA 소속 및 추천선수 32명으로 필드를 채웠다.
김재희뿐 아니라 준우승한 방신실, 공동 4위를 기록한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등 출전 선수들의 12일자 세계랭킹에 대회 성적이 반영되지 않았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은 올해로 두 번째 경기였는데, 앞서 2022년 12월 열린 초대 대회에선 세계랭킹이 반영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PGA 우승' 베일리 타디, 세계랭킹 85계단 도약…고진영 세계 6위, 김효주 9위 지켜 - 골프한국
- 늦게 반영된 KLPGA 세계랭킹…'첫 우승' 김재희, 107위로 47계단 '껑충'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