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레드카드를 안 줘?”... 하베르츠의 다이빙→‘노 파울 선언’, 브렌트포드 선수들 극대노 “심판 자격도 없는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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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의 다이빙이 옐로카드를 받지 않자 브렌트포드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선수들은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골로 아스널에 2-1로 패한 후 터널에서 심판과 맞섰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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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하베르츠의 다이빙이 옐로카드를 받지 않자 브렌트포드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선수들은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골로 아스널에 2-1로 패한 후 터널에서 심판과 맞섰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하베르츠가 후반 41분에 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논란이 있었다.
선제골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18분 아스널이 빌드업으로 만들어갔고 오른쪽 측면에서 사카가 벤 화이트에게 패스를 넘겨줬다. 벤 화이트는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에 있던 라이스가 그대로 헤더를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3분 아스널의 골키퍼 렘스데일이 백패스를 받은 후 너무 여유롭게 걷어내려고 하고 있었고 그 틈을 타 위사가 렘스데일에게 달려들어 1-1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대로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후반 41분 이번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벤 화이트가 크로스를 올렸고 하베르츠가 깔끔하게 헤더를 성공시키며 2-1로 앞서나갔고 이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하지만 이 골이 나오기 전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하베르츠는 후반 19분 이미 옐로카드가 있던 상황에서 하베르츠는 상대 박스에서 넘어졌다. 리플레이 결과 브렌트포드 수비수인 네이선 콜린스의 발이 전혀 하베르츠에게 닿지 않았고 헐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진 것이었다.
브렌트포드 선수들은 왜 헐리우드 액션으로 경고를 주지 않는지 심판에게 따졌지만 소용없었다.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하베르츠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어야 했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하베르츠가 득점할 때 경기장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다이빙이었다. 주심이 보기는 어려웠겠지만 선심이 봤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브렌트포드 선수들이 라커룸 근처에서 주심인 존스를 포위했다. 또한 네이선 콜린스는 하베르츠를 퇴장시키지 않기로 한 존스의 결정에 분노했고, 그는 심판을 향해 “심판 자격도 없는 놈아, 속임수도 못 보냐?”라고 말했다.
결국 아스널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스널은 리그 1위로 올라섰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15위에 머물게 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메트로,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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