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가족+회사에 홀로서기…"출연료 협상도 직접, '라스' 섭섭해"('라스')

장진리 기자 2024. 3. 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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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회사, 가족으로부터 홀로서기한 사연을 밝힌다.

장혁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라디오스타' 출연료가 섭섭하다"라고 밝힌다.

또한 장혁은 차태현, 김종국, 홍경민, 홍경인 등 '용띠클럽' 멤버들과 예능 프로그램을 찍으며 '혁쪽이'가 된 사연, 제작발표회에서 혼자만 튀는 색상의 의상을 입어 놀림감이 된 사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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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혁.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장혁이 회사, 가족으로부터 홀로서기한 사연을 밝힌다.

장혁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라디오스타' 출연료가 섭섭하다"라고 밝힌다.

장혁은 소속사에서 26년 만에 나와 홀로서기 중이다. 스케줄을 소화할 때 운전은 기본, 출연료 협상까지 직접 한다는 그는 "'라스' 출연을 결정하고 한 달 반 가까이 출연료 이야기를 안 했다"는 말에 "섭섭해서"라고 한다.

소속사뿐만 아니라 가족에게서도 홀로서기를 했다는 그는 '기러기 아빠'라는 사연을 밝힌다.

가족들을 해외로 보내고 혼자 산 지 1년 반이라는 장혁은 "새가 친근감 있게 보이더라"라며 "식사도 밀키트로 해결한다"라고 하고, 김구라는 "매니저 없어지고 나서 말수가 늘었네"라고 환영한다.

최근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라는 장혁은 영어 공부, 액션 영상 촬영 등 열심히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심지어 MC들이 부탁하기 전부터 스파링, 승마 시범, 엄지 푸시업까지 선보여 만족시킨다. 김구라마저 억지 질문까지 받아주는 장혁의 모습에 "다 받아주네, 대배우야"라고 감동한다.

또한 장혁은 차태현, 김종국, 홍경민, 홍경인 등 '용띠클럽' 멤버들과 예능 프로그램을 찍으며 '혁쪽이'가 된 사연, 제작발표회에서 혼자만 튀는 색상의 의상을 입어 놀림감이 된 사연을 공개한다.

'라디오스타'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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