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미인 강해영 상경, 수도권 벗들에 열정적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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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미인 '강해영'이 서울로 전격 상경했다.
기가막힌 풍경과 풍부한 물산 덕에 포용력 넓은 강해영이다.
강해영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한복판에서 남도의 아름다움을 외칠 예정이다.
해남, 영암, 강진 3개 지자체는 지난해 7월 공동 마케팅, 브랜드 개발을 위해 '강해영 프로젝트'에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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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남도 미인 ‘강해영’이 서울로 전격 상경했다. 기가막힌 풍경과 풍부한 물산 덕에 포용력 넓은 강해영이다.
강해영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한복판에서 남도의 아름다움을 외칠 예정이다.
월출산-상대포-땅끝마을-달마고도-강진장어-영암수박-울돌목 케이블카를 가진 강진-해남-영암군은 지난해 ‘강-해-영 관광협력 체제’를 출범시켰다.
그간 많은 준비와 실행과정을 거쳐 강해영 청사진을 마련한 이 3개 지자체는 이날 서울로 진출해 지역연계협력 관광활성화 프로젝트 ‘강해영, 강진-해남-영암 동행 선포식’을 갖는 것이다.
행사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서울 신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하모니스홀(5F)에서 열린다.
단체장들이 직접 나서 강해영 3개 지자체의 찰떡공조를 과시한다.
해남, 영암, 강진 3개 지자체는 지난해 7월 공동 마케팅, 브랜드 개발을 위해 ‘강해영 프로젝트’에 의기투합했다. 공동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문화 다양성에 기초한 사회 통합에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영암에는 월출산 대한민국 트롯박물관,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독천낙지거리, 도기박물관, 도갑사, 가야금테마공원, 플라이트케이, 영암호, 마한문화공원 등이 있다.
해남에는 세계유산 대흥사, 공룡박물관, 울돌목 스카이워크, 명량해상케이블카, 두륜산케이블카, 미황사와 달마고도, 우수영관광지, 신비의 바닷길 송호해변,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이 있다.
강진에는 백련사와 다산초당 및 사의재, 가우도 출렁다리, 청자박물관, 강진만 생태공원, 석문공원, 임영웅의 마량항, 용혈암, 백운동 정원, 강진차밭, 힐링일주일살기 푸소 등이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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