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동화약품과 '하루 한 병' 건강 음료 개발

서미선 기자 2024. 3.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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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동화약품과 손잡고 아르기닌, 테아닌 등을 넣은 건강 드링크 '하루 한 병'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한 병 아르기닌엔 활력 증진을 위한 L-아르지닌 1000mg, 비타민 B군 3종(B1·B2·B6)과 1일 권장량의 200% 수준 비타민 C가 담겼다.

운동 전후로 마시기 좋은 퍼포먼스 드링크, 국내 생산 아르기닌을 활용한 에너지 드링크 등 다양한 콘셉트의 건강 음료를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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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음료 매출 신장세…5월까지 다양한 건강 음료 출시
CU 하루 한 병 2종 출시(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동화약품과 손잡고 아르기닌, 테아닌 등을 넣은 건강 드링크 '하루 한 병'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한 병 아르기닌엔 활력 증진을 위한 L-아르지닌 1000mg, 비타민 B군 3종(B1·B2·B6)과 1일 권장량의 200% 수준 비타민 C가 담겼다.

하루 한 병 테아닌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L-테아닌 250mg과 흡수율이 높은 액상 형태의 글루콘산 마그네슘 315mg 등이 들어 있다.

CU의 최근 3개년간 기능성 음료 매출 신장률은 2022년 52.2%, 2023년 27.3%, 올 1~2월 14.9%를 기록했다. 해당 매출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20대 33.6%, 30대 30.1%로 MZ세대가 전체의 60% 이상이었다.

이에 따라 CU도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음료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달 자사 아이스드링크 델라페 시리즈에 기능성 원료를 넣은 블렌디드 음료 '델라페 플러스'를 추가했다.

운동 전후로 마시기 좋은 퍼포먼스 드링크, 국내 생산 아르기닌을 활용한 에너지 드링크 등 다양한 콘셉트의 건강 음료를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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