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단독주택서 불…1명 다치고 3700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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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분쯤 문경시 가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또 주택 1동(65m²)과 창고 1동(50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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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문경=김은경 기자]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분쯤 문경시 가은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70대) 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1동(65m²)과 창고 1동(50m²)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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