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슈팅 0' 미트윌란, 라네르스에 1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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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은 덴마크 라네르스의 케페우스 파크 라르네스에서 열린 라르네스FC와 2023-2024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투톱 스트라이커로 풀타임을 뛴 조규성은 '슈팅 제로'에 그쳤지만 키패스를 3차례 성공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실점 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라네르스는 전반 26분 스티븐 오데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미트윌란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나며 동점 골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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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풀타임 출전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트윌란은 덴마크 라네르스의 케페우스 파크 라르네스에서 열린 라르네스FC와 2023-2024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3연승의 미트윌란(승점 45)은 2위 브뢴뷔(승점 44)를 승점 1차로 앞서며 1위를 유지했습니다.
투톱 스트라이커로 풀타임을 뛴 조규성은 '슈팅 제로'에 그쳤지만 키패스를 3차례 성공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수비수 이한범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조규성은 전반 19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지역 정면 쪽으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투입했지만, 동료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훌쩍 넘으면서 공격포인트 기회를 놓쳤습니다.
미트윌란은 전반 25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긴 스로인을 스베리르 잉가손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헤더를 시도한 게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던 올리버 쇠렌센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습니다.
실점 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라네르스는 전반 26분 스티븐 오데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미트윌란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나며 동점 골에 실패했습니다.
(사진=미트윌란 SNS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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