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오늘(12일) '전국노래자랑' 첫 MC…김신영 '하차 논란' 지울까

장진리 기자 2024. 3. 12.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첫발을 내디딘다.

남희석은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열리는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새 MC로 처음 참여한다.

남희석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무거운 자리다. 이렇게 중요한 프로그램을 하게 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무엇보다 제가 어르신들하고 젊은 세대 중간에 낀 세대다. 잘 연결하고 소통하겠다. 같이 공감할 것"이라고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출처ㅣ이미지나인컴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첫발을 내디딘다.

남희석은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열리는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새 MC로 처음 참여한다. 남희석의 이날 촬영분은 3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남희석은 고(故) 송해, 김신영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터줏대감이 됐다. 김신영이 설왕설래 속 '전국노래자랑'을 떠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의 다음 선택은 남희석이었다.

특히 남희석의 경우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국민 MC' 송해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작진이 유력하게 고려했던 후임 MC인 만큼 '전국노래자랑'을 이끄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남희석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무거운 자리다. 이렇게 중요한 프로그램을 하게 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무엇보다 제가 어르신들하고 젊은 세대 중간에 낀 세대다. 잘 연결하고 소통하겠다. 같이 공감할 것"이라고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음 먹는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 모든 개그맨들이 한번쯤 꿈꿔보고 생각하는 자리이지 않나"라며 "(출연자 분들이) 마음껏 하고 싶은 것 열심히 하실 수 있도록 조금씩 이끌어내고 도움이 되고 싶다. 공감하는 MC였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