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지배종'서 카리스마 CEO 변신
박정선 기자 2024. 3. 12. 08:10
배우 한효주가 디즈니+ 새 시리즈 '지배종'에서 새롭게 변신, 세상을 뒤흔든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CEO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한효주(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주지훈(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한효주(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주지훈(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효주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의 CEO 윤자유 역을 맡아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기업인의 모습으로 좌중을 휘어잡는다.
그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인물로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반대하는 이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것이 일상인 채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BF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전담 경호원 주지훈과 함께하게 되고, 두 사람의 의심과 믿음 사이 아슬아슬한 기류는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어려운 캐릭터인데 이 사람이 현재에 오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감정의 결을 잘 살려냈다”고 극찬했으며, 김태성 촬영 감독은 “눈빛에 많은 것을 담아내며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미스터리함을 잘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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