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종’ 얼굴 또 바꾼 한효주, 냉철한 CEO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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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냉철한 CEO로 돌아온다.
디즈니+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은 물론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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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한효주가 냉철한 CEO로 돌아온다.
디즈니+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지난해 디즈니+ '무빙'에서 최고 엘리트 요원 이미현을 연기하며 극찬을 받은 배우 한효주가 이전과는 180도 다른 종류의 카리스마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효주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의 CEO ‘윤자유’ 역을 맡았다. 그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인물로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반대하는 이들로부터 위협을 받는 것이 일상인 채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BF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전담 경호원 우채운과 함께하게 되고, 두 사람의 의심과 믿음 사이 아슬아슬한 기류는 작품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한효주는 이런 ‘윤자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CEO의 면모는 물론, 자신을 향한 위협 속에서 주변인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3월 12일 공개된 스틸 속 ‘윤자유’의 모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크 앞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매체들에게 둘러 싸인 채 걸어가는 모습,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특수 고글을 착용한 모습 등 ‘윤자유’가 마주할 커다란 위협과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어려운 캐릭터인데 이 사람이 현재에 오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 감정의 결을 잘 살려냈다”고 극찬했으며, 김태성 촬영 감독은 “눈빛에 많은 것을 담아내며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미스터리함을 잘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온산’ 역으로 함께한 배우 이무생 또한 “한효주 배우는 온전히 ‘윤자유’였다” 전할 정도로 아낌없는 칭찬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은 물론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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