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풀타임 뛴 미트윌란,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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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풀타임 출전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라르네스FC를 제압하고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미트윌란은 12일(한국 시간) 덴마크 라네르스의 케페우스 파크 라르네스에서 열린 라르네스FC와 2023~2024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1대0으로 마친 미트윌란은 추가 득점이나 실점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며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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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풀타임 출전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라르네스FC를 제압하고 3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
미트윌란은 12일(한국 시간) 덴마크 라네르스의 케페우스 파크 라르네스에서 열린 라르네스FC와 2023~2024 수페르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내달린 미트윌란(승점 45)은 2위 브뢴뷔(승점 44)를 승점 1차로 앞서며 1위를 지켰다.
조규성은 투톱 스트라이커로 풀타임을 뛰었지만 ‘슈팅 0개’로 침묵했다. 그러나 키패스를 3차례 투입하며 팀 공격에 힘을 더했다. 조규성은 전반 19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지역 정면 쪽으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투입했지만 동료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으면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수비수 이한범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미트윌란의 득점은 전반 25분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롱스로인을 스베리르 잉가손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헤더를 시도한 게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던 올리버 쇠렌센이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라네르스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라네르스는 전반 26분 스티븐 오데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미트윌란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나며 동점골에 실패했다. 전반을 1대0으로 마친 미트윌란은 추가 득점이나 실점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며 승점 3을 챙겼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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