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ISC, 올해부터 AI 관련 모멘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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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2일 ISC에 대해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관련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반면 지난 하반기 실적은 계속 부진했다"며 "그러나 기대감이 너무 일렀을 뿐 AI 관련 실적 모멘텀은 올해 본격 발현된다는 점에 바뀐 것은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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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K증권은 12일 ISC에 대해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관련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하반기부터 ISC에 대한 AI 관련 기대감이 커졌다"면서 "북미 고객 대표 3사의 매출 비중이 40%에 달하고 어드밴스드 패키징에서 소켓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됨에 따른 당연한 기대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반면 지난 하반기 실적은 계속 부진했다"며 "그러나 기대감이 너무 일렀을 뿐 AI 관련 실적 모멘텀은 올해 본격 발현된다는 점에 바뀐 것은 없다"고 진단했다.
실제 당장 1분기부터 대표 3사향 매출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 눈높이를 능가하는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후공정 상승 사이클에서 소외됐지만 결국 실적으로 증명하며 AI 관련 주도주와의 괴리율은 점차 줄어들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AI 가속기 관련 양산 소켓 매출은 1 분기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증설 라인도 1 분기부터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실적 사이클과 맞물려 올해와 내년에 걸쳐 여러 구조적인 변화가 외형 성장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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