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 초등생 대상 체험 교육 '주말엔 박물관' 운영

손연우 기자 2024. 3. 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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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등 2차례에 걸쳐 초등생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을 운영한다.

12일 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나는 문화유산 의사'를 주제로 문화유산 보존과학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토기 복원을 통해 그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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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박물관 행사 안내 이미지(부산시립박물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등 2차례에 걸쳐 초등생을 위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을 운영한다.

12일 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나는 문화유산 의사'를 주제로 문화유산 보존과학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토기 복원을 통해 그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문화유산의 개념과 보존과학자의 역할, 보존 처리 방법에 대한 시청각 수업, 토기 복원 실습을 통한 보존과학자 역할 체험 순으로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학습한 토기 복원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뿐더러 훼손된 유물의 보존 처리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그 결과물(복원한 토기)을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엔 부산지역 초등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교육이 있는 주의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회당 20명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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