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표 소개팅 주선···“예쁜데 어때요?” (줄서는 식당2)

장정윤 기자 2024. 3.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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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줄서는 식당2’



전 골프 선수 박세리가 소개팅을 주선했다.

11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2’에서는 박세리가 긴 웨이팅에 지쳐 소개팅 주선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양꼬치 맛집에 조사를 나섰다. 긴 웨이팅을 자랑하는 식당에 박세리는 ‘줄서는 식당’ 최초로 어플로 웨이팅을 예약했다.

긴 기다림 끝에 식당 앞으로 간 박세리는 “나 줄 서는 거 잘 못한다. 줄 서기 싫어서 어플로 예약했는데 아직도 웨이팅을 해야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줄서는 식당2’



박세리의 앞에 줄을 서며 기다리던 2명의 여성은 박세리에 “제가 양꼬치를 여기서 입문했다. 양꼬치 초보도 단골로 만든 집이다”라며 기대를 자아냈다.

이에 박세리는 자신을 알아본 남성 2명에 대뜸 “여자친구 없나”라고 물어보더니 앞줄의 여성 2명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모두 솔로라고 하자, 박세리는 “여성분 예쁜데 어때요? 괜찮아요?”라며 소개팅을 주선했다.

분위기가 이어지려던 찰라, 식당 직원이 “19번 손님!”을 불렀다. 박세리표 소개팅은 남자 손님들의 선 입장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tvN ‘줄서는 식당2’는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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