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윤태화, 중독된 무대

안병길 기자 2024. 3. 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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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 SBS M ‘더 트롯쇼’



가수 윤태화가 디지털 싱글 ‘조사하면 다 나온다’ 컴백 무대를 펼쳤다.

11일 방송된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디지털 싱글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돌아온 윤태화의 컴백 첫 무대가 펼쳐졌다. 이 날 윤태화는 흰 셔츠에 베이지 원피스와 부츠로 상큼하고 러블리한 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조사하면 다 나온다’는 ‘천년지기’ ‘사치기 사치기’ ‘눈썹달’ ‘춘향아’ 등을 히트시킨 중견 작곡가 정동진의 댄스 트롯풍 곡이다. 솔로인 척하다가 딱 걸린 남자친구에게 “조사하면 다 나온다” “시커먼 너의 속이 나는 다 보여” 등 유쾌한 펀치를 날리는 노랫말이 톡톡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윤태화의 귀여운 댄스가 어우러진 ‘조사하면 다 나온다’는 이 곡을 무한 반복하게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와 윤태화의 매력 넘치는 보컬이 역대급 시너지를 내고 있는 만큼 올 봄을 대표하는 국민 댄스 트롯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태화는 ‘더 트롯쇼’를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조사하면 다 나온다’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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