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TSMC·엔비디아·테슬라·이마트·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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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AI 진짜 수혜주 'TSMC·엔비디아·테슬라'
계속되는 전 세계 인공지능 열풍에 주가가 크게 뛴 기업, 엔비디아만 있는 건 아닙니다. 엔비디아와 운명 공동체로 엮이는 세계 1위 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대만 TSMC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AI 진짜 수혜주로 꼽히는 TSMC는 어떤 기업이고 저력은 뭔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TSMC 주가가 요즘 많이 오르더니 시총도 10위권 안으로 들어왔다고요?
- 'AI 열풍' 덕에 대만 TSMC 글로벌 시총 9위 등극
- 1년 전 TSMC 주가 87달러…지난 8일 기준 146달러
- 'AI 숨은 강자', TSMC 시가총액 7000억 달러 돌파
- 글로벌 시총 톱 10 중 아람코·TSMC만 非미국 기업
- 아시아 기업 중 시총 순위 1위 TSMC…2위 삼성전자
- 모건스탠리·JP모건 등 TSMC 목표주가 10% 상향 조정
- 엔비디아도 저작권 피소…"AI 훈련에 내 작품 사용"
- 소설가 3명 "엔비디아가 AI 학습에 소설 무단 도용" 주장
- 기사부터 이미지·코딩까지…AI 저작권 분쟁 확산
- "저작권 비용, AI 개발 저해" vs. "창의성 대체 위험"
- AI 시대 진짜 수혜주, 엔비디아 아니라 대만 TSMC?
- 모건스탠리 "생성형 AI 반도체는 TSMC의 확실한 성장 동력"
- TSMC 풋·콜옵션 한 달 만에 '최저'…"강세에 베팅"
- AI 돌풍 진원지 GPU, 직접 생산하는 TSMC 수익 기대
- TSMC 첨단 기술에 대한 막대한 투자…영향력 급증
- 애플·퀄컴·엔비디아 등 빅테크, TSMC에 칩 주문
- '5~10나노급' 칩 시장 90% 가까이 점유한 TSMC
- TSMC, 12~32나노 공정서도 70% 점유 사실상 독점
- 대만 TSMC, 빅테크 기업들의 생명줄 잡은 '권력자'
- TSMC, 나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 '호국 신산' 지칭
- TSMC, 1987년 대만 정부 '핵심 산업군'으로 출발
- 1992년 민영화…현재도 대만 정부가 지분 6.4% 보유
-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공업기술연구원장 출신
- 반도체 '패러다임' 바꾼 '슈퍼 을' TSMC 모리스 창
- 종합반도체기업 시대에 '순수 파운드리' 모델 고안
- TSMC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파운드리에 집중
- TSMC 류더인 회장 6월 퇴진…후임은 웨이저자 CEO
- '웨이저자 체제 구축' 본격화…대대적인 조직 개편
- "향후 10년간 반도체 변화 국면에 대응하기 위한 것"
- 웨이저자 CEO, 회장직 겸직하며 재무 담당할 듯
- 선임 부사장 업무 분담이 첫 과제…운영·R&D 부문
- 운영 부문은 미국과 미국 이외 지역으로 분리 예정
- '3세대 후계자' 양성…미위제·허우융칭 선임 부사장
- '세계 파운드리 1위' 위상…TSMC, 사상 최대 보조금
- 지난해 각국서 2조 원 넘는 보조금 수령…6배 늘어
- TSMC, 올해도 美 정부서 역대급 보조금 수혜 전망
- 美 애리조나주 2개 파운드리팹 건설…보조금 신청
- 경합주 애리조나…TSMC, 50억 달러 보조금 받을 듯
- 삼성 테일러팹 건설비 급증…현지 생산 부담 우려
- "삼성과 격차 더 벌려라"…TSMC 공격적 확장
- 대만 정부 "TSMC, 대만 공장 모두 10개 달해"
- 해외도 공장 신설…日, 공장유치에 10.7조 원 지원
- AI 열풍에 엔디비아·AMD 등 러브콜…"수요 급증"
- "테슬라 대신 TSMC가 '매그니피센트 7'에 들어가야"
- 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 넘는 '숨은 강자' TSMC
- 엔비디아는 반도체 설계만 담당…제조는 TSMC가 맡아
- 'AI 특수'에 TSMC 주가 상승세…나스닥에 상장
- 겹악재 속 '지는 별' 테슬라…'뜨는 별' TSMC
-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 비용 부담…검증된 TSMC 인기
◇ 정용진 신세계 회장 승진..."강력한 리더십 필요"
다음은 국내 재계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타이틀을 바꿔 달기까지 18년이 걸렸는데요. 이커머스의 거센 공세와 최근 힘 빠진 실적 속 신세계 앞에 놓인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승진의 의미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정 회장이 회장으로 등판한 배경, 어떻게 봐야할까요?
- 1995년 입사, 2006년 부회장…18년 만에 회장 승진
- 이명희 회장, 그룹 총괄회장으로 '총수' 역할 지속
- 지난해 9월 연말 인사 이어 이번에도 '깜짝' 발표
- 이마트, 창사 이래 첫 적자…쿠팡에 매출 1위 밀려
- 이마트 첫 적자, 계열사 신세계건설의 부진 심화 탓
- 신세계건설 부채비율 900%…그룹 유동성 위기 '뇌관'
- 신세계, 유통 강자 입지 '흔들'…정용진 리더십 주목
- 지난해 대대적 임원 인사·컨트롤 타워 조직 개편
- 정용진 신세계 회장, '위기 대처 능력' 시험대 올라
- 정용진 회장 최우선 과제, 실적 회복과 주가 개선
- 거버넌스포럼 논평…"정용진 승진보다 사과가 먼저"
- 이마트 주가, 지난 10년간 70%·5년간 59% 하락
- "정용진, 승진보다 책임경영·밸류업 대책 내놔야"
- 이마트 시총 2조 원 대비 금융부채 14조 원 '과도'
- 그룹 전체 차입금 축소 절실…"심각성 인식 못해"
- "와이너리·골프장·야구단 등 본업 외 자산 매각" 요구
- 이마트, 지난해 수익성 낮은 리조트 계열사 정리
- 영랑호리조트, 신세계센트럴시티에 사업 모두 넘겨
- 2016넌 참이슬·처음처럼 대항…'제주소주' 인수
- 2017년 '부츠' 브랜드 영국서 도입…2020년 폐점
- 2018년 '삐에로쇼핑' 론칭…21개월 만에 사업 철수
- 패션 편집숍 '쇼앤텔'·'PK피코크' 등 잇따라 실패
- 정용진 회장, 과거 '벤츠 버스' 전용차로 이용 논란
- 20인승 자가용 버스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 정용진 회장, '법적 책임' 질 등기이사는 안 맡나
- 정용진 회장, 2013년 정기 주총서 사내이사 사임
- 11년째 비등기 임원 정용진, 실질적 그룹 경영 이끌어
- 올해 주총에도 정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배제
- "정용진, 무책임 리더십…재벌체제 기형적 구조 답습"
- "권한만 행사 안 돼" 비판…신세계 "총수는 무한 책임"
- 신세계 승계작업 관심…이명희 총괄회장 보유지분은?
- 이명희 부부, 20여 년간 순차 증여…"떳떳한 승계"
- 이명희 총괄회장, 이병철 막내딸이자 이건희 동생
- 이마트·신세계 각 10% 지분, 누구에게로 갈지 주목
- 신세계, '정용진=이마트', '정유경=백화점'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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