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한복판서 강도행각 벌인 3인조…도주 10시간 만에 검거

박혜연 기자 2024. 3. 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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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인조가 도주 10시간 만에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11일) 밤 11시쯤 역삼동에서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2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3시40분쯤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2층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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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사무실 침입해 목 조르고 금품 훔치려던 혐의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대낮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인조가 도주 10시간 만에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11일) 밤 11시쯤 역삼동에서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2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어 이날 오전 1시20분쯤 마지막 1명도 검거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3시40분쯤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 2층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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